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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불자회원 여러분
지난 1월10일 (일) 매릴랜드 한국사에서 훌륭한 고성주지스님과 한국에서 오신 최평규선배님을 모시고 창립법회를 가졌읍니다. 그날은 금년겨울중 최고로 매섭게 추운날이었읍니다. 매서운추위를 견디고 피어나는 매화꽃 향기와 같이 서양종교에 휩쓸려 열악하고 초라한 교포불교현실속에 피어난 매화꽃이었읍니다.창립회원들의 진솔하고 결의에찬 표정은 앞으로 미주포교에 큰일을 낼것같은 모습이었읍니다.
우선 창립회원들의 개개인을 소개하면
1) 황인수(임학72 초대회장):
의류도매업,5년전부터 워싱턴불교행사준비위원장을 여러번 경험,2년연속 청소년템플스테이인솔교사역임등 제반불교행사에 약방의 감초가 될정도로 불교행사를 돕고있음. 조계종포교사취득하였으며 남은시간 불교와 접목시킨 무언가를 구상중입니다.유도부출신으로 김복주회장님께 인사드렸읍니다.
2)박정희(법학72):
워싱턴교우회에서 서양철학의 대가로 명성이 높고 독서가 취미이고 버지니아 대학앞에서 pizza가게운영. 철학을 독파하다가 저절로 불교를 알게되었다고 함.
3)윤덕영(건축73):
워싱턴DC에서 HOTEL업을 하다가 SHOPPING CENTER를 운영하는 재력가로 우리모임의 기둥임. 특이하게도 부부가 기독교를 20년 열심히 믿고 넘어와 앞으로 불교포교에 큰장점을 지니고 역도부출신 답게 덩치도 우람할뿐만아니라 BOSS기질이 있어 집에 자주초대하여 부인의(식품영양학)음식솜씨를 자랑하고 이번 창립법회만찬과 최평규선배님께 숙소제공
4)문정수(무역73):
노스캐로라이대MA를 하고 한때 산속으로(west virginia)들어가 미국인 상대로 명상캠프를 운영하였고 현재 백악관 근처에서 편의점운영. 우리모임의 명상지도법사로 실력과 인품이 훌륭합니다. 산속에서 차(tea)농사경험이있음
5)한근수(토목73):
이곳 교포사회에서 최고,최대의 부동산회사 owner로 몇년전 부동산붐일때 대박을 얻었을뿐 아니라 한국에계신 부모님도 준재벌수준으로 애지중지하는 장남으로 태어나 사주팔자가 기막힌법우, 만능스포츠인으로 우리모임의 산행지도법사로 임명
6)변준범(전자77):
공학박사로서 부부가 유학파로 실력도 갖추고 고성스님이 애지중지하는 진실한불자 초창기때 49일동안 지극정성으로 108배와 예불을 통해 환희심과 사랑과 자기알아차림을 얻은후 불교에 매진 하였다고 함. 창립법회때 사회 역임
7)허노윤(경제85):
부부와 딸 몽땅 진실한불자로서 부부가 한의원 운영. 허법우의 명석한 두뇌는 한의대학 교수겸임을 하고 틈틈히 염불을할뿐만아니라 미국오기전 출가일보전까지 갔다고함. 우리108배와명상모임을 위해 아담한 지하실 제공.
8)엄성민(물리94):
우리모임의 보물단지로서 학창때 만배를 11번 (십일만배) 그리고 지금까지 매일새벽 어김없이 300배와 예불을 걸르지 않는다고함.현박사과정을 불교철학을 하여 불교의 핵심교리의 학문을 통달하였으며 떡국파티때 특강을 시켰는데 차분하고 명쾌하게 불교강의를 하였음. 부인도 삼성전자 인사과장출신으로 boston MBA출신으로 재원
9)임성아(간호69):
첫인상이 비구니 스님일정도로 수행을 많이 하신분으로 참선을 적극권장 하시는분. 말씀이 없고 조용히 미소만 머금는 선배님
10)정영욱(건축77):
정법우는 절반의 불교신자고 부인이 적극적으로 불교신자임
창립회원이외에
- 박진영교수 (american대학 불교철학):
여교수로 연세대를 졸업했으나 우리모임의 장래를위해 OK
- 이기수 총장따님부부:
독문과 동문부부는 한국방문중으로 다음으로 연기 입니다.
지금까지 산행5번 명상3번을 했으며 매달 2번산행 2번 108배와 명상을 통해 심신단련과 친목을 다지고 있읍니다. 워싱턴인근은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산과 바다로 이루어져 함께 걷고 얘기하고 식사를하니 고대와 불교가 어우러져 시간이 금방가는군요.
앞으로 훌륭한 법우들의 좋은IDEA가 나올줄 확신하며 서두르지 않고 내실을 다지겠읍니다
마치 잔잔한호수에 돌을 던지면 잔잔한 파장이 일어나듯이 그런식으로 불교를 알리겠읍니다.
끝으로 최평규 선배님의 강력한 추진력과 열의가 없었다면 해외지부가 탄생이 불가능하였읍니다 | 
1968 년부터 의류 수출을 하다가 69 년 부터 대우에 근무하면서 스웨타 쟈겦 셔츠 니트 셔츠 신사복 가죽 의류 골고루 30 여년간 취급하다가 80년 불교방송 생기고 부터 본격적으로 불법에 심취하게 되었음니다
맨하탄 56ㅂㅂ번가 대우 뉴욕지사를 왔다갔다하며 홍콩 대만 마카오 현지 생산품목을 검가하러 다니고 했죠
어쨋던 그런 미국에 고대불자회가 생겼다는게 너무 기쁨니다 앞으로 발전이 있기를 간절히 발원 하겠음니다
지척이면 서로 만나 포옹과 악수를 따뜻하고 정답게 나눌 터인데...
고려대학교불자교우회 미주지회 워싱턴DC지부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홈페이지 메뉴가
아직은 외국지역의 지회지부가 한 곳만 탄생하였기에 외로이 둘 수 없어
'사랑방' 한 곳에 모았습니다만
외국지회지부와 국내지부가 많이 결성되어 본회의 메뉴판도 거창하게 설정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본회의 비젼과 미션의 그 일착을 미주지역에서 해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교우회원님들...
그 곳 소식이며 좋은 글들 많이 올려 주시길 청합니다.
각 교우님들의 개인사진 및 모임사진도 자주 올려 주시고.... 댓글 보시도 아시죠?
간청이 많았습니다.
기억해 주시옵고.
올해는 3년을 넘긴 본회가 더욱 더 힘찬 발걸음을 계속하리라 믿습니다.
함께 고대불자교우회 구축과 더불어
부단한 수행정진으로 부처님되시옵소서!!!
나무석가모니불! ! !
고대불자교우회 창립이후 국내지부 2곳에 이어 해외지부까지 발족하였으니
고대교우들의 저력을 실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귀불자교우회가 초석이 되어 전미주불자교우회의 합동법회가
열릴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65 도광 안홍부 합장
그동안 창립을 위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연약한 몸으로 음식 준비하시느라 무리하여 입원하신 부인께서는 상태가 어떠하신지요?
큰 공덕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이 꼭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 그곳 소식을 이곳 <미주지역회>에 자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황회장은 <조계종 포교사>로서
<고대불자교우회 활동이 곧 포교활동>이니 열과 성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회에서도 가까운 시기에 <회보>가 창간되면
본회의 해외지부 제1호인 <워싱턴DC불자교우회> 소식을 TOP으로 다루도록 회장님께 건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회장 겸 대외협력위원장 최평규합장